[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우크라이나를 꺾고 단체전 4강에 안착한 남자 양궁대표팀이 미국과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임동현, 김법민, 오진혁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우크라이나와의 8강 대결에서 227-220으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한국인 지도자 이기식 감독이 이끄는 미국이다. 이어진 일본과의 8강전을 220-219 신승으로 장식했다.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에 미국은 최대 난적이나 다름없다. 개인전 경계대상 1호로 꼽히는 브래디 엘리슨을 비롯해 수준급 선수들이 합류,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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