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현희(성남시청)가 '금빛 찌르기'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남현희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에서 우크라이나의 르레이코를 15-9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국제펜싱연맹(FIE) 여자 플뢰레 랭킹 2위인 남현희는 르레이코(52위)를 맞아 초반부터 여유가 넘쳤다. 3분 3회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1~3라운드를 각각 5-3으로 따내며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했다. 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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