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김치 맛평가 컷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한식 요리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CJ제일제당의 '하선정' 김치가 최고평점을 받았다.27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박종숙 요리연구가가 진행한 포장김치 맛 평가에서 하선정 김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가집, 양반김치, 풀무원이 그 뒤를 이었다.하선정 김치는 배추의 절임도가 적절해 씹힘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이번 블라인드 테스트를 주관한 박종숙 요리연구가는 총평에서 "핵가족화가 가속되고 1인 가정의 수 또한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시판 김치의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조사가 김치의 맛은 물론이고 양념의 종류, 향 등에 있어 브랜드 김치의 세분화, 신제품 개발을 위한 참고자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수진 CJ제일제당 '하선정' 브랜드매니저는 "50년 노하우로 만들어 항상 개운하고 시원한 하선정 김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질 좋은 식품을 만들어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 포착에 주력하겠다"고 언급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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