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제2회 하계 어린이 경제캠프' 실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우수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일환으로 '2012 하계 어린이 경제 캠프'를 24일부터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 대명 리조트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이번 경제 캠프에는 초등학생 4~6학년 100여명을 초청해 창의, 인성, 스마트를 주제로 다양한 경제교육과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의투자를 체험해보는 '투자나라 경제왕', 아이패드를 활용한 '스마트 골든벨', 마술쇼와 경제교육을 접목 시킨 '이코노미 매직'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재미는 물론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을 정립하고 금융상품의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한국투자증권은 참가 학생 전원에게 단체복과 캠프 체험보고서 등 수행평가에 반영될 수 있는 수료증을 제공했다. 또 캠프기간 동안 학부모에게 자녀의 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와 실시간 인터넷 방송,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김종승 WM사업본부 상무는 "어린이 경제 캠프는 고객의 자녀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배우면서 올바른 소비습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미래의 경제중심이 될 어린이를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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