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오는 27일 영남ㆍ부산지역 최초로 글로벌 패스트 패션의 대명사 H&M 을 오픈한다.신세계 인천점, 충청점 에 이은 신세계 3호점 이자 국내 8호점으로 오픈하게 되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H&M은, 서관 3~4층에 위치한 복층구조 매장으로 2150㎡(650평) 규모의 메가샵으로 만들어졌다.H&M이 들어서는 부산 해운대 상권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의 바캉스 피서객과 200만명 이상의 해외관광객이 몰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ㆍ쇼핑의 메카다. 특히 명동 1,2호점에 이어 3번째로 자체 텍스프리(Tax free) 서비스도 진행해 올해 센텀시티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50만명 이상의 해외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봉수 신세계 센텀시티점장은 "영남ㆍ부산 지역에 처음 소개되는 센텀시티점 H&M 오픈으로 세계 최대 백화점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쇼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며 "젊은 층 고객 뿐만 아니라 패밀리 단위 쇼핑객까지 고객층이 더욱 확대되어 점포 전체의 매출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