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CCTV 설치 장면
구는 지난 2004년부터 단독주택을 비롯한 다가구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과 녹지공간을 조성, 주택가 주차문제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까지 모두 1083동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2009년도 이후 참여 주택은 무인자가방범시스템 설치를 지원했으나 이전 참여 주택은 방범시스템이 설치돼 있지 않아 보안상 문제점이 대두돼 왔다.지원할 무인자가방범시스템 주요 기능은 주?야간 외부침입 감지기능과 가옥주 부재시 외부침입 사실 휴대폰 자동통보와 정전시에도 기능유지 등이다.문충실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그린파킹사업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무인자가방범시스템은 2차 추가 설치 신청은 구 교통행정과(☎820-9262)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내년도에도 2006-2008년 그린파킹사업 참여 주택을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