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군체육부대(상무)가 2019년 상반기까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등 3개 동계 종목을 추가로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는 23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계스포츠 종목 추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합류하는 종목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등 세 가지(선수 33명, 지도자 4명). 문화부는 향후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 루지 등 다른 동계 종목의 추가 배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군체육부대의 운영 종목은 하계 24개, 동계 4개 등 총 28개로 늘어났다. 이전까지 국군체육부대는 동계에서 바이애슬론 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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