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 최대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메뉴 다양화와 싱글족 편의를 위해 1인용 간식 메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모둠튀김’과 ‘칠리 탕수육’ 등 2종이다. 모둠튀김은 새우 1개, 치킨 2조각, 고로케 2개, 군만두 2개 등 인기 튀김 메뉴로 구성됐으며 칠리 탕수육은 기존 메뉴인 칠리 탕수육을 혼자 즐기기에 적당하도록 150g 용량으로 리패키지한 메뉴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3000원.한솥도시락은 또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돈치고기고기'(돈까스와 치킨, 제육볶음, 소불고기 조합 도시락)도 새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5200원.서경미 한솥도시락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이 정착됨에 따라 알뜰한 가격에 알찬 메뉴로 구성한 간식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간식메뉴와 함께 고객 리서치를 통해 ‘돈치고기고기’와 같은 신 메뉴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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