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SM 서열(사진: KBS 2TV '연예가 중계')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보아 SM 서열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을 비롯해 보아,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소속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보아는 "강타가 오지 않아 여기서 내가 가장 선배다"라면서 "벌써 14년째 SM에 소속돼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수만은 "현재 막내는 이재룡씨다"라며 자연스럽게 서열을 정리했다. 이는 이재룡이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예계에선 보아보다 한참이나 대선배이지만 SM에서는 입사 1년차에 불과한 후배였기 때문. 리포터가 보아에게 "이재룡씨가 잘하고 있으냐"고 묻자 보아는 "괜찮은 것 같다"고 답했고, 이재룡 또한 반듯한 90도 인사로 화답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5월 말 출연한 KBS 2TV '승승장구'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유영진, 강타 다음이 나였다"라고 밝혀 회사 내 자신의 위상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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