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축학개론
중랑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 관람객은 보호자를 동반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21일 오후 8시 신내1동 서울의료원 옆 능산공원에서는 줄리아로버츠 주연 '백설공주'를 상영한다. 기존 백설공주 동화의 틀을 깨는 새로운 방식의 영화로 잔디밭에 앉아 온가족이 여유롭게 함께 볼 수 있는 헐리우드 최신작이다. 중랑구 조훈 문화체육과장은 "여름밤이 심심한 아이들, 방학을 맞아 신이 난 학생들과 함께 가족나들이로 영화감상을 계획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면서 "좋은 영화는 좋은 사람과 함께보는 영화라는 말도 있듯 추억이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중랑구 문화체육과(☎2094-183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