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 현대엠코는 충청북도 청주시 영운동 '청주 엠코타운'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 엠코타운은 18~24층, 4개동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220가구, 84㎡ 181가구 등 모두 401가구로 구성된다. 충북도청, 청주시청, 청원군청 등 공공기관이 단지에서 가깝고 대형마트, 도서관, 병원,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충분히 넓혀 설계했다.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청주시는 세종시와 오송과학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주택 수요가 늘고 있다"며 "청주와 청원의 행정구역 통합 추진으로 부동산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며 오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하이마트 옆에서 견본주택을 연다.(043)298-9009.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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