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LG화학이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사흘째 오름세다. LG화학은 17일 오후 1시46분 전일대비 9000원(2.98%) 상승한 31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LG화학이 동종업종 내에서 선방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44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하겠지만 타사 대비 선방할 것"이라며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중대형 전지 부문이 2분기 흑자전환하고 3분기에는 아크릴산 증설 가동으로 실적이 눈에 띄게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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