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코원시스템은 새 이어폰 '코원 EF1(이하 EF1)'을 17일 출시한다. EF1은 팬시형 이어폰으로 중저음을 강화해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15.5mm의 대구경 유닛을 채용해 다이나믹하고 박력 있는 중저음을 재생하며, 하우징 공간의 용적을 충분히 확보해 음장감을 향상시켰다. 금도금 플러그로 음원 손실을 방지하며, 코원의 튜닝 기술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블랙, 화이트, 스카이블루, 핑크 네 가지의 감각적인 컬러로 출시되며, EF1의 출시와 더불어 기존 커널형 이어폰 'CE1'도 네가지 컬러로 리뉴얼된다. 이명용 코원 부사장은 "개성 있는 사운드와 유려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 주는 이어폰이 될 것"이라며, "코원이 보유한 오디오 분야의 전문성에 감성 디자인을 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이어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만3900원.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