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새 CEO로 구글 출신 여성 임원 선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야후의 새 최고경영자로 구글 출신의 마리사 메이어가 선임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에만 야후는 CEO들이 잇달아 사임하면서 3번째로 CEO를 선임했다.메이어는 구글의 초기 창립 멤버 중의 하나로, 회사 최초의 여성 엔지니어로 활약해왔다. 그녀는 그동안 위치기만 서비스 및 검색 엔진 개발 등에 있어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메이어의 CEO 선임은 의외의 소식으로, 그동안 외부에서는 야후의 새 CEO는 임시 CEO를 맡았단 로스 레빈슨이 맡을 것으로 예상해왔다. 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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