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서울아레나공연장 건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동북4구 발전협의회 18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에서 토론회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서울 동북4구 상생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결성된 동북4구 발전협의회가 창동 서울아레나공연장 건립 타당성 검토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40분까지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시민참여형 토론회로 문화예술, 경제, 도시계획, 지역발전 전문가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이번 토론회는 인덕대학교 이우권 총장이 좌장으로 사회를 맡았다. 대표발제는 서울과학기술대 이영한 교수와 홍익대학교 고정민 교수가 한다. 이 교수는 ‘서울동북부 문화창조산업 벨트조성과 서울아레나 공연장 건립’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회 포스터

이어 고 교수가 발제하는 내용은 ‘아레나공연장 건립과 지역경제 발전’이다.대표발제 후에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좌장인 이우권 총장을 비롯 변정우 경희대 교수, 김태현 시정개발연구원 , 박준흠 음악평론가, 정창환 SM 엔터테인먼트 이사, 신상화 CJ E&M 등이 참여한다. 동북4구 소재대학 소속 학생과 주민도 토론에 함께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열린 동북4구 발전협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구체적인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돼 열리게 됐다.이 외도 동북4구 발전협의회는 ▲성북-마을 만들기와 사회적경제활성화 방안 ▲강북-북한산 일대 역사·문화·관광벨트 만들기 ▲도봉-문화창조산업으로 도시활력증진 모델 만들기 ▲노원-혁신클러스트와 도시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 등을 각 구별 최종 의제로 결정했다.도봉구 기획예산과 (☎ 2289-118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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