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조건은 연리 3%에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업체 당 3억원 이내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12년도 3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융자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 공동브랜드 '파발로'업체, 제조업체, 동원지정업체, 수출업체, 유망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선정된 업체, 여성경제인이 운영하는 업체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단,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향락과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지원 규모는 총 10억 원으로, 융자조건은 연리 3%에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이다.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해 업체 당 3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체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7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unpyeong.go.kr)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최근결산 재무재표 등 증빙서류와 함께 구청 생활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융자대상자는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우리은행 은평구청 지점을 통해 대출 받을 수 있다. 생활경제과 상공팀 (☎351-682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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