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보드-정선고 학생들과 지식나눔 멘토링 펼쳐

진로·고민상담.. 사회진출과 적응 위한 노하우 전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사내 청년이사회(이하 올레보드) 주관으로 강원도 정선고등학교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14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지식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레보드는 정선고 학생들에게 고민과 진로상담을 위한 멘토링의 일환으로 마케팅과 네트워크, 컨설팅 등 여러 분야에서의 경험담과 사회 진출과 적응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정선고 학생들에게 KT농구단 '소닉 붐'의 싸인볼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올레스퀘어와 녹색성장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IT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KT 봉사단 IT서포터즈가 게임중독 및 스마트폰의 역기능 예방교육을 병행해 청소년기 바람직한 정서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혜 GMC전략실 전무는 "직업체험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는 지역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선택과 미래 인생을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 출범한 올레보드는 입사 10년차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청년이사회를 개최해 회사의 업무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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