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디지탈옵틱이 상장되자마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13일 오전 9시55분 현재 디지탈옵틱은 시초가인 1만900원보다 1600원(14.68%)오른 1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탈옵틱은 고화소 렌즈를 생산하는 회사로 생산품은 주요 삼성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 갤럭시노트, 갤럭시S3에 탑재되고 있다.삼성증권 이은재 애널리스트는 "올해 고화소 휴대폰 렌즈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S2 물량이 반영되면 디지탈옵틱의 하반기 실적 증가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디지탈옵틱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74% 증가한 101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132억원으로 예상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노미란 기자 asiaro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