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재 시리아 대사 망명-AFP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나와프 알 파레스 이라크 주재 시리아 대사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반발해 망명했다고 AFP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파레스 대사는 "이라크 대사직을 물러남과 동시에 집권당인 바트당원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그는 다른 동료 당원들에게도 "아사드 대통령이 시리아 국민들의 자유와 존엄성을 억압하고 있다"며 해외로 망명할 것을 요구했다.AFP 통신은 파레스 대사의 망명인 반정부 시위가 진행된 이하 가장 높은 외교관의 망명이라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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