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친환경 건강 시리얼 2종 출시

유기농 국산 통곡물에 친환경 과일...맛과 영양 그대로 살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100% 유기농 국산 통곡물에 천연 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만든 친환경 건강 시리얼 '유기농 뮤즐리'와 '그래놀라'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고소한 통곡물과 달콤한 과일을 넣어 만든 유기농 뮤즐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100% 국산 유기 보리, 현미, 밀, 수수 등에 사과, 배 등 천연 국산 과일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에 들어간 천연 과일은 동결건조 공법으로 영양파괴를 최소화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은 물론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뮤즐리는 곡물, 과일 등을 자연 그대로 가공한 프리미엄 영양식 시리얼이다. 담백한 통곡물과 견과류를 넣어 만든 그래놀라는 천연 통곡물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몬드, 해바라기씨, 코코넛 등의 견과류를 넣어 고소한 맛을 한층 살렸다.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그래놀라는 천연 통곡물과 같은 몸에 좋은 곡물을 꿀 등으로 뭉쳐 바삭하게 구운 시리얼이다.이번에 출시된 친환경 건강 시리얼 2종은 일반 시리얼에 들어가는 정백당 대신 몸에 좋은 유기 아가베 시럽과 올리고당 등의 천연감미료를 넣어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등의 화학적 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았으며, 수입산 곡물이 아닌 천연 국산 통곡물만을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송상민 올가홀푸드 과장은 "친환경 건강 시리얼 2종은 압착 성형 공정을 거쳐 천연원료 그대로의 바삭한 식감을 한층 살린 제품"이라며 "시리얼에 우유나 선식, 미숫가루 등을 함께 넣어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거나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위에 토핑으로 얹어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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