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라운아이드걸즈(브아걸) 멤버 제아가 엄청난 액수의 음원 수익을 공개해 화제다.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녹화현장에서 제아는 "200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브아걸의 대표곡 ‘아브라카다브라’의 음원수입만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제아는 동료 멤버 미료와 함께 저작권 수입 1, 2위를 다툴 정도의 작사·작곡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PM 조권과 브아걸 가인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등 아브라카다브라 외에도 다양한 곡을 만들어 히트곡 작곡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한편 제아는 2009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브라카다브라'가 정말 잘될 줄 몰랐다"며 "노래는 정말 좋은데, 대중이 받아들이기엔 난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날 녹화는 '걸들의 전쟁 스페셜'로 걸그룹 리더인 원더걸스 선예, 카라 규리, 브아걸 제아, 에프엑스 빅토리아, 씨스타 효린, 시크릿 효성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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