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골프를 즐겨라."골프존이 4일 가상골프장 '판도라CC'를 오픈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제작됐다는 게 독특하다. 각 홀마다 설치된 '지름길'과 '회오리바람', '특이한 버섯' 등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코스를 공략하는 등 게임의 재미 요소를 담았다. 이민섭 상무는 "시뮬레이션 골프에서만 가능한 가상골프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골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달 말까지 14번홀(파4)에서 '1온'에 성공하면 상위랭킹 30명을 선정해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한 G머니를 지급하는 '판도라CC 최다 1온 이벤트'가 열린다. 용머리 모양의 형상에 공을 통과시키면 속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린에 올라간다. 판도라CC를 경험한 골퍼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머니 5만원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olfzon.com)에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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