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장학생 육성 6주년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글로벌투자전문가 선발로 시작한 글로벌장학생육성프로그램이 6년째를 맞았으며, 약 2300명의 글로벌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6년 7월 투자전문가의 꿈을 가진 젊은 인재들을 발굴해 전 세계를 무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글로벌교환장학생으로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매년 평균 약 400명의 글로벌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미국과 영국 등에 유학한 1기 장학생들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학생들은 선진국뿐만 아니라 동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36개국에서 경험을 쌓아 오고 있다. 글로벌장학생들은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을 포함해 전국 60개 이상(64개)의 학교에서 선발됐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처음 국내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한 이래 '국내장학생'을 포함해 '글로벌투자전문가장학생', '해외교환장학생'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장학생들을 지원해왔다. 미래에셋장학생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4367명에 달한다.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미래에셋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을 통해 8006명의 청소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1만2373명의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혜택을 받아 왔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장 조현욱 상무는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위해 금융투자업계 최대 규모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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