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두산건설이 충북 청원군 오송에서 총 1515실 규모의 오피스텔 ‘오송두산위브센티움’을 분양한다.‘오송두산위브센티움’은 지하 2~지상 25층 22~60㎡ 총 3개동으로 이뤄졌다. 현재 사업지는 충청지역 개발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책기관 6곳 및 17개 기업체의 입주가 완료됐고 앞으로 약 3만여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산업단지로 발전한다.여기에 인근 세종시의 정부부처 등 공공기관 이전으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향후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의 이주가 이뤄지면 약 50만 인구의 도시가 형성된다. 이밖에 인접한 오창에도 인구 10만을 목표로 중부권 최대의 산업도시가 조성되고 있다.인근에 청주국제공항과 경부·중부고속도로 KTX 경부선 및 호남선 등이 위치했다. 세종시와 연계한 교통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확충되면 수도권과의 광역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589만원으로 청약통장 필요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은 9~10일 양일간 진행되고 13일 결과를 발표한다. (1600-8246)
‘오송두산위브센티움’ 조감도 / 두산건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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