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인 ‘희망가게’의 하반기 모집 접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17일까지 수시 접수하며, 접수 양식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2년 하반기에는 5대 광역시 외 목포, 원주, 춘천 지역까지 지원지역을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의 한부모 여성가장에게 경쟁력을 갖춘 매장을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19세 이하 미성년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이 지원 기준이었으나, 맏자녀 기준 나이를 상향 조정해 25세 이하 성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으로 지원범위를 넓혔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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