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브라질 남부지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산타 카타리나, 파라나, 리우 그란데 도 술 등 남부 3개 주에서 이날까지 65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브라질에서는 2009년 2060명, 2010년 113명, 2011년 27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했다. 남부 3개 주의 신종플루 사망자는 2009년 789명, 2010년 21명, 2011년 14명이었다.이에 앞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판아메리카보건기구는 2009년 대규모 피해를 본 남미 지역에서 신종플루가 다시 전염병처럼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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