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배우 송중기씨와 한류스타 마케팅을 본격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 대만 TICC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한류스타 송중기 아시아 투어 팬 미팅에 참여해 대만 고객 대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스타항공은 송중기 팬 미팅장에서 대만 팬들에게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 취항에 대한 홍보와 함께 로고부채, 항공기 캐릭터 풍선 등을 제공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5월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을 열었다. 이 노선은 대만 도심 한가운데의 송산공항과 서울 도심 한가운데 김포공항을 연결한 하늘 길이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대만 고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지속적인 한류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일본 나리타·오사카, 대만 송산(타이베이), 말레이시아, 방콕 등 다양한 국제노선을 운영 중이다. 또 이달 초부터 중국지역 12개 노선의 부정기 전세편을 운영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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