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7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 발표K5 HEV 기본할인 금액 폭 확대 등[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차는 이달 K7, 하이브리드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 시 최대 3.9%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K5 하이브리드,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각각 230만원, 10% 디스카운트 또는 1% 저금리 혜택 중 택일할 수 있다. K7은 12개월 할부시 1.9%부터 36개월 할부시 3.9%까지 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택시차량은 할인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기아차는 이달 내방, 계약, 출고고객들을 대상으로 비데, 제습기, 자전거, 냉장고 등 주요 생활용품을 32~6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새롭게 시작했다. 아울러 차량 구입시 프라이드 20만원, 포르테 10% DC, 포르테 쿱 100만원, 쏘울 50만원, K5 가솔린 30만원, K5 HEV 230만원, K7 100만원 등 기본 할인혜택을 유지한다. RV는 스포티지R 30만원, 쏘렌토R 구형 100만원, 카렌스 30만원 기본할인이 적용된다. 전월 대비로는 K5 HEV 만이 기본할인혜택 폭이 확대됐다.차종별 재고차량의 경우 추가 할인도 가능하며 리워드 선보상 병행 적용도 된다. 리워드 선보상은 현대카드 M(기아노블레스카드 포함)으로 모닝, 프라이드, 쏘울, K5, K7, K9, 스포티지R, 쏘렌토R, 카렌스, 봉고 1t트럭 등을 구입 시, 차종별로 20만~50만원 선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이밖에 기아차는 SK텔레콤 LTE 가입고객 중 기아차 승용, RV 구입 고객(택시 제외)을 대상으로 20만원 지원, 스마트폰 할부금 지원, LTE 오토팩 1년간 제공 등의 혜택을 주는 T-스마트카 세이브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밖에 그간 진행해온 다자녀 가구 기아차 특별구입 프로그램, 재구매고객 이벤트, 노후차량 보유고객 지원 등 판촉이벤트도 이어갈 예정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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