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에 대우건설 오피스텔 타운 생긴다

푸르지오시티 1590실 7월중 분양.. 1·2차 합치면 2056실 규모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정자동 푸르지오시티 3차 위치도

대우건설은 7월 중 분당 정자동에 푸르지오시티 3차 오피스텔 1590실을 분양한다. 정자동 푸르지오시티 3차는 높이 29~34층 3개동에 전용면적은 25~59㎡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2010년 정자동 1차분 105실, 2011년 2차분 361실을 공급한 데 이어 3번째다. 이로써 분당 대표 상권인 정자동에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타운이 조성되는 셈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차 오피스텔이 완공되면 정자역 인근에 총 2056실의 '푸르지오시티' 브랜드 타운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3차분은 테라스 형태의 특화된 평면을 활용해 외관을 독특하게 꾸미고, 경부고속도로와 탄천 쪽으로 조망권이 확보되도록 동과 평면을 배치한다. 또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을 지상으로 올려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우건설은 연말까지 지난해 오피스텔 공급물량(6816실)보다 25%가량 늘어난 총 8500여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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