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셋디자인 랩' 수익률 40% 기록

코스피 지수比 20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투자증권은 최근 '전략적 가치투자'를 표방하는 '하이-에셋디자인투자자문 랩1호'가 시장을 뛰어 넘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에셋디자인 랩'은 지난 2010년 8월 설정 이후 지난 27일 기준 누적수익률이 39.9%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9% 상승한 것에 비해 20배 넘는 초과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하이-에셋디자인 랩'의 우수한 성적 원인은 '전략적 가치투자'에 있다. 일 년에 300여 곳의 기업을 탐방한 후 이중 내재가치가 높은 15~20개 종목을 선정, 집중투자하고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김재범 이사는 "'하이-에셋디자인 랩'은 시장에서 가장 싸면서도 기업의 체질이 변화하거나 기업이 속한 산업 전반이 턴어라운드 하는 종목에 집중한다"며 "상황에 따라 ETF(상장지수펀드)도 적극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로스컷 기능이 있어 투자자가 감내할 수 있는 손실 폭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하이-에셋디자인 랩1호'의 가입금액은 최저 3000만원이고, '하이-Best 에셋디자인 랩1호'는 최저 2000만원이다.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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