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외국인 고용 조사 첫 실시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통계청이 외국인 고용 조사에 나선다.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통계청의 고용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우기종 통계청장은 27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을 방문해 외국인 고용 조사를 실시했다.통계청은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서 국내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외국인 중 표본으로 추출된 1만명을 대상으로 취업ㆍ실업 등 고용 현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이는 외국 인력 정책 수립과 국내 노동 시장 분석에 필요한 자료로 제공된다.조사는 7월6일까지며 결과는 11월 공표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혜원 기자 kimhy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