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남구는 30일부터 양재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또 항상 청결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영동2교~3교 물놀이장엔 수돗물을, 영동4교~5교 물놀이장엔 인근 구룡역과 개포동역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공급, 수질을 정화하고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해 누구나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한다.아울러 양재천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 4개 소와 남·여탈의실 4개 소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어 쾌적한 물놀이가 가능하다.강동열 공원녹지과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생태하천의 산 교육장인 양재천이 지역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공간으로 여름철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양재천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강남구 공원녹지과(☎2104-1927 또는 3412-1927)양재천홈페이지(//ypark.gangnam.go.kr/)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