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원광교 10년 공공임대 순위내 마감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수원광교 10년 공공임대주택 4개블록(A16·A23·A24·A27BL) 1548가구의 청약에서 모두 순위내 마감됐다.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별공급(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 874가구는 1525명이 접수해 평균 1.74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공급 845가구는 3270명이 접수해 평균 3.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는 85㎡이하는 5.17대 1, 전용면적 85㎡초과 2.41대 1이었다.LH 관계자는 "주변 전세가격보다 저렴하게 10년 동안 내집처럼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수도권 신도시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광교신도시에서 LH가 공급하는 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인 점이 반영돼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오는 7월10일 당첨자 발표이후 8월27~29일 사흘동안 계약을 체결한다.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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