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조인성과 이민정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올 여름 한정메뉴 '체리 스파이시 스테이크' 출시를 앞두고 CF 촬영현장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스테이크 소스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에서부터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호감을 표시하는 로맨틱한 장면까지 담아내며 아웃백 신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오는 26일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고 더위를 가시게 할 '체리 스파이시 스테이크'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를 적극 알리는 데 나선 이는 바로 이민정. 아웃백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조인성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아웃백 여자모델’로 이민정이 전체 응답자의 88.8%의 지지를 얻어 아웃백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민정이 추천하는 메뉴는 매콤한 첫 맛과 달콤한 끝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리 스파이시 립아이'. 고소한 갈릭이 토핑 된 킹 프로운즈와 달콤한 바비큐소스로 맛을 낸 립으로 구성돼 푸짐하다. 주문 시에 기호에 따라 스테이크 대신 한국식 갈비 양념이 일품인 너비아니 혹은 아웃백 수제 소스가 발린 더블 글레이스드 립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플 메뉴(2인), 패밀리메뉴A, B(3인), 파티 메뉴(4인)로 구성돼 과일 에이드, 디저트 커피 등과 함께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아웃백 105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조인성과 이민정이 열연한 TVCF는 오는 7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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