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학생들 캐나다 대사관 가는 이유?

종로구,‘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 ’재능봉사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초청으로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소재 서울명신초등학교 학생 60명이 18, 19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 외교관으로부터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종로구자원봉사센터의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이야기’ 프로그램에 올해 최초로 참가하게 된 주한 캐나다 대사관 초청으로 이루어지게 됐다.서울명신초등학교 학생들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마이크 윌리암스 정치 담당 서기관이 들려주는 생생하고 재미있는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칠레 대사관 관계자가 들려주는 '세계 역사 문화 이야기' 설명회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부터 꾸준하게 운영돼 지난해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 전국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 종로구 학생들이 각국 외교관들로부터 흥미진진한 경험담과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큰 꿈을 꾸며 자랄 수 있도록 대상국가를 추가 섭외, 역사와 문화의 다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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