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광주 서민금융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광주광역시 광주시청에서 열린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광주시청 1층 민원실 내에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센터에는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서민금융 지원기관에서 각 1인의 전문인력이 파견돼 서민금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10개 광역지자체에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됐으며, 6월말까지 모든 광역시·도에 센터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추 부위원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뒤 대학생·청년층 금융이용자 및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층의 금융이용 실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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