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OCI머티리얼즈가 2분기 실적개선폭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증권가 전망에 약세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OCI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800원(1.87%) 하락한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10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5%, 38.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LCD 패널 업체들 가동률 회복으로 NF3(삼불화질소)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SiH4(모노실란)는 경쟁사 생산 캐파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2분기 실적 개선 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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