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35년 전통의 원조 통닭 전문점 오늘통닭은 14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LCD공단 내에 39호 가맹점인 '파주 LCD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파주 LCD점은 파주LCD공단 내에 위치해 있어 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평일 저녁 통닭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회식 장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1977년에 설립된 오늘통닭은 닭을 조각내지 않고 통째로 튀기는 전통 방식을 35년간 고수하고 있는 1세대 통닭전문점이다. '삼성통닭'에서 최근 오늘통닭으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자금이 부족해 창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해 최고 2000만 원의 무이자, 무담보 대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사업설명회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손영순 오늘통닭 대표는 “오늘통닭은 닭을 조각내지 않고 통째로 2번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육즙을 간직한 채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영양식”이라며 “어릴적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 찾는 어르신들부터 통닭 자체의 맛에 반해 찾아오는 젊은 고객들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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