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공장 임직원과 신호마을 주민 100여명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신호마을 제방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르노삼성(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이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부산 공장(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소재) 임직원과 신호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인근의 신호마을 제방 일대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르노삼성 제조본부 임직원들이 신호마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부산 공장 맞은 편 신호마을 제방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르노삼성이 지난 11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활동이다. 르노삼성 제조본부 이해진 상무는 “매년 에코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파수꾼으로서 부산 공장 주변 환경정화활동뿐만 아니라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및 ‘타이어 공기압을 매달 확인하세요’와 같은 주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으로 푸른 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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