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솔로의 5단계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솔로의 5단계'라는 제목의 캡처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로의 5단계'라는 제목으로 한 인쇄물의 캡처본이 올라왔다. 이는 솔로의 심리상태를 분석한 것으로 한 잡지에 실린 것이다. 인쇄물 속 '솔로의 5단계'에는 솔로들의 심리상태를 1단계부터 5단계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열거하고 있다. 설마 하다 아차 싶고, 아차 하다 불안해지고, 갑자기 명랑해지다가 결국은 득도의 경지에 이른다는 것. 특히 3단계에서는 분홍색 형광펜으로 밑줄이 그어져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솔로의 5단계'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줄 쳐 놨어", "커플들이 미워지는 거에 공감", "빨리 5단계가 돼야 속 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