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용산구 창업지원센터 입주 희망자 2개 업체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5일까지 용산구 창업지원센터(서빙고로 245)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 2곳을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업체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반 여건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건실한 중소 기업체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2개 기업은 각각 205호와 302호를 사용하게 되며, 보증금과 1년 임대료는 각각 204만원, 253만4400원(205호)과 252만원, 285만5320원(302호)이다. 단, 관리비는 월별로 별도 산정된다. 신청 대상은 용산구 내 거주 또는 사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 사업체를 설립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창업 초기자이다. 입주 가능 업종으로는 전자 정보통신 생명공학, S/W 개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신소재 애니메이션 환경 도시설비 엔지니어링 패션 퓨전음식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형 사업 또는 고용 효과가 높거나 신기술 개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신청서는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 또는 지역경제과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소정양식) 1부 (사본 10부 별도) , 사업자등록증과 법인등기부등본 사본 1부 (해당시, 말소부분 포함) , 대표자 주민등록 등본 1부, 벤처기업확인서 또는 특허 디자인 실용신안등록증 등 사본 1부(소지자에 한함), 기타 증빙서류(각종 기술자격증 사본 등) 등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제반 자료를 지참, 15일까지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용산구 창업지원센터 입주시, 창업지원센터 내 공용기기(복사기, 팩스 등)와 다목적실 등 지원 시설을 사용할 수 있고,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등 구 시책 사업시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용산구는 소정 절차에 따라 심사후 업체를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78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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