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문진에 'MBC 파업 해결하라'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4일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MBC 파업과 관련 "MBC 대주주의 기관장으로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방송사 파업의 해결을 위해 시청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해달라"며 "제3자 중재, 노사 당사자에게 협상 권고 등을 촉구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김 이사장은 "방송문화진흥회가 MBC 파업에 관여하는 것은 법적·현실적 한계 등 어려움이 있다"며 사실상 소득없이 끝났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1일 상임위원간 비공식 간담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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