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일 경부선 새마을호 임시열차 운행

코레일, 하루 4회 추가…서울~대전 구간에도 매주 토·일요일 2회씩 누리로열차 추가 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매주 금·토·일 경부선 새마을호 임시열차가 운행된다.코레일은 3일 KTX 비수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부선 새마을호열차를 매주 금·토·일마다 하루 4회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갈수록 손님이 느는 서울~대전 구간에도 매주 토·일요일에 2회씩 누리로열차를 더 운행한다.경부선 새마을호 임시열차 시간은 서울서 오전 10시13분과 오후 5시27분, 부산에선 오전 9시48분과 오후 4시40분에 떠난다. 서울~대전 구간을 운행하는 누리로 임시열차는 서울과 대전에서 각 오후 2시24분, 오후 6시29분 출발한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번 임시열차 추가 운행은 여객수요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KTX가 다니지 않는 지역민들의 불편을 감안해 결정됐다”고 말했다.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시시각각 달라지는 여객수요를 꾸준히 분석해 교통편의를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시열차승차권은 지금처럼 역 창구,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발매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알아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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