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대리점 전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샘은 홈페이지에 '대리점 전시품 할인판매' 게시판을 개설했다. 전국 100여개 대리점에 전시했던 가구를 최대 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매장에서 169만원에 팔리는 블랜드 소파는 30% 할인된 118만원에, 98만9000원짜리 엘리시아 침대는 40% 할인된 60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게시판에서는 제품의 실제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사이트에 안내된 해당 대리점에 문의 후 구입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기존에 매장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던 전시품 판매를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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