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이 개최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우리은행 2012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린다.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국토정중앙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내셔널리그 소속 14개 팀과 경찰청 축구단이 초청 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11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단일리그 우승컵을 갈망하는 각 팀들의 양보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더불어 호화멤버를 자랑하는 경찰청까지 가세해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 MVP 제도를 마련한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양구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매 경기 전·후반 시작과 종료 5분 이내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는 양구군 특산물(곰취)을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경기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대회 예선 기간 중 휴식일을 지정해 전체선수단을 대상으로 불법비리근절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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