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트럭(TGX, TGS) 83대 리콜 실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만 트럭(TGX, TGS) 83대가 리콜된다.국토해양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특수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파워핸들 유압호스 연결부위(유니언)가 규정된 조임 압력보다 낮게 조립돼 운행 중 유압오일이 새어나가 핸들 조작이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리콜 대상은 2011년 2월28일부터 2011년 4월5일 사이에 독일 만트럭버스에서 제작하고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특수자동차 TGX 79대와 TGS 4대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31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정상적인 유압호스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미 결함을 수리한 사람은 수리비를 보상 신청할 수 있다.시정방법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알린다. 자세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문의(080-661-1472)하면 된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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