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선물거래소, 연내 '석유선물' 거래 시작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상하이선물거래소가 연내 석유선물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은 왕리화 상하이선물거래소 이사장이 이날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상하이선물거래소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거래를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 위안이나 달러로 표시된 중질유 기반의 석유선물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고든 콴 미래에셋증권 홍콩 에너지리서치 헤드는 "석유선물 거래는 이미 진행됐어야 할 거래"라며 "석유가격 헤지를 바라는 중국 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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