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진기자
닥터자르트가 지난 23일 일본 최대 규모의 홈쇼핑 ‘숍 채널’에 진출, 달팽이 추출물 함유 화장품을 선보여 첫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br />
홈쇼핑을 통해 판매 매진을 기록한 타임 리터닝 크림과 타임 리터닝 앰플은 피부 복원력이 탁월한 달팽이 점액의 주요 성분인 뮤신이 함유돼 피부결 개선을 비롯해 보습, 탄력, 피부톤, 모공 등 전반적인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아데노신 성분은 주름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피부 탄력을 유지시킴으로써 생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숍 채널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달팽이 성분의 제품들은 크림이나 마스크 시트 정도였는데 닥터자르트의 제품은 세럼으로 출시한 것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주효하게 작용했다”며 “달팽이 성분 외에도 식물성 성분이 함유돼 은은한 향기와 더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란 점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고 첫 방송 매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홈쇼핑 시장 진출 과 첫 방송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향후에도 닥터자르트의 더마 코스메틱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코노믹 리뷰 전희진 기자 hsmile@<ⓒ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