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비밀 결혼, 진짜?
이파니 비밀 결혼 (출처: 이파니 미니홈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이파니(26)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27)이 깜짝 비밀 결혼식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파니-서성민 커플은 지난달 30일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파니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결혼식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저희가 스킨스쿠버를 하다가 만나게 됐는데 처음 사랑에 빠진 곳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둘이 자주 가던 남다르고 뜻 깊은 곳이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시끌시끌한 게 부담스럽기도 해서 오빠와 상의해 좀 조촐히 치렀던 것이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하객 분들만 모시고 올렸답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파니는 "여러분들께 잘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열심히 잘 살 테니 응원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삿말로 글을 맺었다. 한편 이파니와 서성민은 지난해 7월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지난 1월 서성민이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를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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