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저축銀 여신담당 임원 자살(1보)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래저축은행의 여신담당 임원 김모 상무가 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 상무는 이날 서울 서초동 미래저축은행 지점 근처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김 상무가 비리혐의 수사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 상무는 미래저축은행의 본점이 있는 제주도의 여신을 전담해 왔으며, 전날에는 여신담당 직원들과 함께 대검찰청 비리 합동수사단의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현정 기자 alpha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